마누라까지 다 바꿔야민심 수습할 마지막 기회다유료 전문공개김건희.
총선 공천은 당에 주도권을 주겠다고 대통령 스스로가 약속해야 한다.연금·노동·교육 개혁이 줄줄이 좌초하는 악몽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가장 치명적인 독은 패배보다 미봉(彌縫)이다.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참패 이후 5일 내내 집안싸움만 했다.국민의힘은 32%에 그쳤다.
다수의 평의원 인식도 민심과 동떨어진 건 마찬가지다.그런 지시가 먹히려면 본인이 달라져야 한다.
책임지고 물러난다는 친윤계 정책위의장을 사무총장에 앉히려다 여론의 반발이 심상치 않자 접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尹.이념 대신 능력과 유연성을 겸비하고 직언도 할 수 있는 인물들로 바꿔 정권이 달라졌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
이번 참패는 정권에 실망한 청년과 중도층이 이탈한 결과다.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수습책이라고 내놓은 게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 등 당 3대 요직을 영남 의원들이 독점한 것이다.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참패 이후 5일 내내 집안싸움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