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에 적용될 전기료 인상 폭 발표를 앞둔 가운데 29일 서울 시내의 전기계량기 모습.
정부는 4일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내수 부양책 일환으로 이같은 관광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정부는 올해 2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달부터 제로페이와 7개 해외결제사 간 연동과 가맹점을 확대하는 한편.주거용으로 불법 사용 중인 생활숙박시설은 숙박 영업으로 전환을 유도한다.정부는 우선 ‘여행가는 달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매년 6월에만 진행하던 ‘여행가는 달을 연 2회로 확대 시행하고.‘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숙박 요금 할인과 KTX·관광열차·항공 등의 교통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6개국 확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부가세를 사후에 환급할 때 모바일 신원 인증도 허용하는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한다.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는 시중은행 대비 최고 3%포인트 낮은 금리로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을 시행한다.
양도 대상은 전용 60㎡ 이하.●전세사기 피해자 등 위한 취득세 감면4일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역전세 위험이 높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세입자 보호를 위해 ‘다세대·다가구 지원 3종 세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건물만 분양) 주택은 전용 85㎡ 이하의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해 임대료를 깎아준다.3년간 재산세 25% 감면 등 혜택을 줘 분양가 인하(5~10%)를 이끌 계획이다.